경남 거창 사부대중공동체 ‘행복한 마을’ 오픈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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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 사부대중공동체 ‘행복한 마을’ 오픈 기념식 열려
  • 곽은영 기자
  • 승인 2019.06.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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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을 조감도
행복한 마을 조감도

대한불교조계종 행복한 절(주지 은산 스님)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거창 사부대중공동체 ‘행복한 마을’의 심검당·제너홀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보종찰 해인사의 말사인 행복한 절 주지 은산 스님은 사부대중공동체 조성을 오랜 원력으로 삼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 1만6000평 규모의 ‘행복한 마을’에 스님들의 처소인 심검당과 콘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제너홀을 완공하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을 비롯해 태국 불교수행공동체 시사아속 촌장 아펌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태국의 시사아속은 사원, 마을, 학교로 이뤄진 불교수행공동체로 행복한 마을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과 그 뜻이 일치하며, 40~50년 앞선 경험을 가진 마을로 행복한 마을과 상호교류를 맺고 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심검당과 제너홀 건물 라운딩을 통해 건물의 내부들을 둘러보고 심검당에는 모델하우스를 준비해 실제 생활 모습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행복한 마을은 고립과 단절이라는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사부대중공동체를 지향해왔으며,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 공동체적 삶을 시도해오고 있다. 거창에 조성되는 사부대중공동체는 현재 완공된 심검당과 제너홀에 이어 휴심정(재가자 처소), 법당, 설법전, 공방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부산에는 4가족 재자가 공동체 휴심정이 이미 형성돼 있으며, 스님들의 지도하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명상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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