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승님 중에 만공(滿空) 선사라고 있다. 가득 찰 만에 빌 공을 쓰신다. 비어있음이 가득하다는 해석도, ​모순형용도, 그 반대말이 허공도 아닌, 만공은 본질이며 동시에 그 작용이다. 향기도 좋고 깨끗해지며 기분까지 상쾌하다.

 

 

 

 

※ 박성철 교수의 불교 한 컷은 매주 월요일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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