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당시 템플스테이 부스 모습
2018년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당시 템플스테이 부스 모습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시와 ㈜코트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국의 1400여 개 관광업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전통문화 관광 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연꽃 만들기, 단주 만들기, 인경체험, 컵받침채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룰렛이벤트를 마련해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7일과 8일에는 해외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상담을 진행하며, 9일과 10일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관광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진관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 팸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관광 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모두가 템플스테이를 새롭게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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