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18:25
올해 스물 두살, 취업 준비, 대학공부, 연애(?), 다사다난한 청춘의 변곡점에서 한 학생이 대만으로 떠났다. 목적은 여행도 아니요, 관광도 아니다. 그것은 지리적인 목적지가 아니라, 거리를 알 수 없는 내면의 목적지를 향한 여정이었다. 대만 불광사에서 한 달간의 귀한 여정을 마치고 온 장원석(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융합학부 토목공학과) 학생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대만 불광사 템플스테이 개별 여행15일간의 오리엔테이션, 기본적인 수도원 생활, 그리고 기초 불교 교리 교육과 수행, 7일간의 본격적인 집중함양과 참선 수행, 3일간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