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11:45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한 청년들의 모임 무아정(無我情)이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에서 두 번째 회원전을 연다.‘미륵展-경주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민희, 신상영, 연주선, 임재희, 정혜영, 조혜인 등 무아정 회원들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미래의 부처인 ‘미륵’을 모티프로 비단과 삼베, 종이, 면 등에 바탕에 천연안료인 석채, 토채, 금을 활용해 조성한 작품들이다. 미래의 부처님이 어떻게 나투실지 고민한 내용을 전통불화에 기반해 미래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