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고담정토문화원은 14일 부산 천불정사에서 추석맞이 코로나 19 극복 위로금 전달식을 봉행했다.고담정토문화원 이사장 고담스님은 지역 이웃들을 돕고자 50명에게 1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 보내기에 앞장섰다. 위로금은 70세 이상의 지역 주민을 선정해서 전달되었다. 천불정사는 지난 5월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 1000kg을 전달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끊임없는 사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불교의 생명존중사상과 사찰림의 자연, 생태,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다.KBS는 오는 9월 23일 오후 8시 30분에 KBS2 환경스페셜 '천년 숲의 비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적극적인 촬영 협조를 통해 제작됐다.'천년 숲의 비밀'은 현재 사찰림이 온전히 보존되기까지 숲을 지켜낸 산감 스님들의 역할과 기후 위기 극복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불교의 생명존중사상, 사찰림의 가치 등을 알리는 내용이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님들의 참선 수행을 위해 부처님오신날 이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가 출범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4일 오전 10시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 출범 이후 동국대학교 법인 산하기관 중에는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가 처음이다. 건학위원회 발족식은 △삼귀의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장 격려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치사 △서울캠퍼스 건학위원장 식사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운영(안) 보고 △위촉장 수여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동국대 서울캠퍼스 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원행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이 13일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KB국민은행의 후원과 국제구호 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국민은행이 후원한 생필품 패키지는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장애인 가정 80가정에 전달됐다.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나눔의
사회복지법인 혜원(대표이사 원허 스님) 산하 연제구 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현수)은 13일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하는 ‘정성 가득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먹거리 키트를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나눴다.복지관은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부산지방청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가위 행사에 참여할 수 없어 아쉽게 생각하며 복지관에서 먹거리 키트를 잘 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이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노래경연대회 '시니어 슈퍼스타 종로'를 개최한다. '온세대가, 온택트로, 마이크 ON!'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온 세대가 온라인을 통해 축제를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종로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이다. 참가 희망자는 노래 부르는 영상을 카메라나 노래방 어플 '썸씽'으로 촬영한 후 복지관 카카오톡 채널로 영상과 이름,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지현 스님)가 '청소년 선기공 힐링명상 지도자'와 '어린이청소년 전통등 공예사' 참가 스님을 모집한다.청소년 선기공 힐링명상 지도자 과정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좌는 청소년의 이해, 명상 선기공의 이해, 명상 실습과 청소년 힐링명상 지도 방법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온라인 과정에서 진행이 어려웠던 자세 교정, 호흡법 등 개인별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강사로는 여여정사 주지 도명 스님, 이학구 동국대부속여고 교법사, 유지호 청소년지도사 등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절숲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봉은사 개산 1227주년을 맞아 사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절숲길의 사진을 보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사찰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봉은사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절숲길과 사찰, 스님, 탑, 부도, 연등, 신도 등이 포함된 사진(1인 3매 이내)과 함께 이메일(kbtfr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점)은 상장과 상금 50만
불교문화연구원(원장 박청환(정덕스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한국(HK)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7년 동안 약 21억 원을 지원받아 '한국불교의 글로컬리티: 문헌·계보학으로 본 전통의 재해석‘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테마한국불교 플러스 △글로컬 한국불교 총서 △Humanities Korea Buddhism Series 등을 비롯한 연구서 출간과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아젠다 연구의 국내외적 확산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이 한국학으로서 불교학의 세계적 거점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시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자비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10일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지고 부산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종정 스님이 부산시청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자리에는 해운정사 총무 신행 스님, 선원장 성담 스님, 재무 도원 스님, 김갑자 신도회장 등이 동참했다.진제 스님은 “우리사회의 모든 어려움은 물질만 쫓고 내면의 평안을 찾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며 “부산시민과 재
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은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박람회)’에서 협회 및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문화사업단은 청정여행 콘셉트로 각광받는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소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기차여행 템플스테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에 참가비를 할인하는 백신 인센티브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의 관심을 얻었다.단장 원경 스님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심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이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3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감상하고 재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문화유산에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대상을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500명으로 한정했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후, 등기우편 또는 현장 접수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박물관 내에서 그림 작업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을
불교중앙박물관이 오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두 달간 '화장 지리산 대화엄사'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가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문화유산 총 140건 265점이 공개될 예정이다.1만4천여 점이 넘는 조각편으로 전해오고 있는 화엄석경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도자기인 국보 백자홍치2년명송죽문항아리 등이 전시물에 포함됐다. 특히 지난 6월에 국보로 승격된 목조비로자나심신불좌상의 복장 유물이 처음 공개돼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화엄사 대웅전 비로자나삼신불회도와 화엄사 서오층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추석을 맞아 불교계 복지기관 및 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비행을 실천했다.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이 10일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불교계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선양복지원(이사장 김수현),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 화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란),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수홍),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 등 복지관 5곳에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이 9일 부산소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후원품 추석 명절 맞이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행사에는 부산소산로타리클럽 회장 및 관계자들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부산소산로타리클럽 산고 이영걸 회장은 "명절증후군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에 박성일 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심리 정서적 우울감을 보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정서적 지지와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이 선도적인 부산형 치매 전문 장기요양서비스 '다사랑치매전문주간보호센터'를 신규 운영한다.천태종복지재단은 9일 오전 '다사랑치매전문주간보호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소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재단 대표이사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법인 상임이사 도웅스님(천태종 사회부장), 복지재단 부산지부장 삼광사 주지 영제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스님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의 지자체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대표이사 문덕스님
허허당 스님이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부산 이웰갤러리 센텀점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화엄의 세계'를 주제로 하며 허허당 스님의 대표작 3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허허당 스님은 포항 죽장면 비학산 자락의 ‘쉬며 노는 집’ 휴유암에 칩거하며 그림 그리기로 수행을 삼고 있는 이름난 선화가다. 산속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세상에 전해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격려하고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다. 국내뿐 아니라, 2000년 6월 스위스 취리히, 2010년 하와이, 2013년 뉴욕 등에도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
재단법인 영축문화재단이 불교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한 영축문화대상의 9번째 수상자들을 찾는다.추천 후보로는 국적, 연령, 성별, 직업, 학력, 종교에 구분이 없으며, 봉사실천와 학술문학, 포교 원력 부문으로 나눠 공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하며, 후보자 추천 서식은 영축문화재단(http://www.영축문화재단.com/)과 통도사 홈페이지(http://www.tongdosa.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수상자 발표는 12월 1일에 교계지에 게재되고 개별 통지된다. 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사)문화재방재학회(회장 백민호)가 공동주최하는 ‘문화재 기후변화 대응 현황 및 방안’ 학술 발표회가 오는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 발표회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산림환경 변화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문화재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문화재 분야 전반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마련됐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학술 발표회를 통해 국가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따른 문화재 분야의 대응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소장 고영섭)가 9월 18일 동국대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한국학으로서 불교를 조명하는 '제20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국학과 한국학으로서 불교학의 지형과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분황 원효, 보조 지눌, 인각 일연, 청허 휴정, 탄허 택성 스님의 사상을 차례로 조명해 한국학으로서 불교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김방룡 충남대 철학과 교수와 이병욱 고려대 철학과 외래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분황 원효 사상의 고유성과 독특성(김원명, 한국외대 철학과 교수) △보조 지눌 사상의 고유성과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