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는 28일 통도사 경내 성보박물관에서 ‘청공향사’ 향 도구 특별전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통도사에 남아있는 향 문화 관련 문화유산을 살펴봄으로써 옛 향 문화를 조명하고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보 표충사 청동은입사향완을 비롯하여 소장 문화재와 통도사 율학승가대학원장 덕문스님,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 광제사 주지 원행 스님이 지난 30여 년간 수집한 향 도구와 관련된 유물들도 함께 전시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와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 통도사 율주 혜남스님, 통도사 유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제5대 총재에 마산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이 취임했다.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21일 마산 정법사 맞은편 불교회관 3층에서 제5대 경남파라미타 총재 취임식 및 2022년 청소년문화재지킴이 발대식을 봉행했다.이날 취임식 및 발대식에는 경남파라미타 청소년협회 총재 광우스님과 운영이사 법진스님, 중앙파라미타연합회 사무총장 혜교스님, 경남파라미타 김재호 회장등 관계자들과 파라미타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경남파라미타의 경과보고와 함께 새로 취임한 광우스님에게 추대패가 수여됐다. 또 경남파라미타 학생대표들은 선서문
가야불교의 성지 김해 흥부암이 봄 내음 가득한 산사에서 지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임호산 흥부암(주지 범종 스님)은 오늘(21일) 경내 산신각 앞 마당에서 주지 범종 스님과 많은 지역 내빈,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제1회 소소(小少) 산사음악회’를 봉행했다.한눈에 펼쳐진 김해 시내를 배경으로 열린 흥부암 산사음악회는 국악과 성악,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공연은 범어사 마하다도회의 만다라 시연을 시작으로 김해시립가야금
영축총림 통도사는 16일 경내 명월료에서 제3회 통도사 야생버섯 사진전을 개최했다.영남알프스버섯연구회가 주최하고 영축총림 통도사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진전의 버섯 사진은 현재 33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버섯연구회가 직접 찍은 버섯 사진 뿐 만 아니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가 직접 촬영한 버섯 사진까지 만날 수 있다.한편 2020년 6월 서운암에서 발족한 영남알프스버섯연구회는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1000여종의 버섯을 발견하여 통도사와 영축산의 자연 생태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3일 템플스테이관 옆에 조성된 다원에서 대중 스님들이 직접 찻잎을 따고 덖어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리는 햇차 제다 및 헌공 의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는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을 비롯한 산중 대덕 스님들과 율원, 강원, 선원, 염불원에서 수학하는 스님 및 소임자 스님 등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찻잎을 수확하는 채다 울력으로 시작됐다. 채다 울력에 앞서 주지 현문 스님은 “차밭을 가꾸면서 찻잎을 따고 덖어 부처님 전에 공양 올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또한 선농일치의 일환이며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불자들은 부처님을 맞이하기 위해 정법사에 찾아왔고 경내 마당은 시끌벅적했다.이날 법회에는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을 비롯하여 허성무 창원시장, 박중훈, 김상규 교육함 후보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를 벗어나 3년만에 맞는 부처님오신날이었기 때문에 많은 불자들과 시민들이 정법사 안팍을 가득 메웠다. 타종 5타를 시작으로 진행된 봉축법요식은 부처님에게 향, 초, 차, 꽃, 쌀, 과일을 올리는 육법공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는 7일 경내 2층 만불전에서 만파식현 음악회과 함께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음악회에는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을 비롯하여 허성무 창원시장과 홍남표 시장후보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였고 정법사의 불자들또한 현의 울림을 듣기 위해 찾았다.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은 “만파식현은 수많은 근심, 걱정, 번뇌들을 현으로 위로받고 현의 소리를 통해서 번뇌를 소멸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라고 음악회의 취지를 소개했다.조희창 음악감독은 “부처님 오신날과 어버이날까지 겸한 날이기 때문에 거리의 축제때 울리는 시끌벅적한 음악보다
통도사 창원포교당 안국사의 개원고불법회가 29일 봉행됐다. 육군 제 39사단의 호국법당이었던 안국사는 지난 2015년 군부대 이전에 따라 기존 법당 인근에 용지를 확보하여 2019년 신축 불사를 하여 29일 개원고불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을 비롯하여 안국사 신임 주지 성오스님과 통천사 주지 선지스님, 마산포교당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 통도사 前유나 영일스님등 많은 스님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안국사 불자들이 참석하였다.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은 "주지 성오스님은 어릴 때부터 지켜봤는데 생각이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일상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는 숲속 작은 음악회가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린다.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5월 1일 오후 1시 30분 무풍한송로 내 위치한 송수정 앞 무대에서 ‘통도사 숲속 작은 음악회 쓰담쓰담’을 개최한다. 통도사는 지난해 10월 개산 1376년을 기념해 개최한 숲속 작은 음악회를 비롯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위로와 더불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메시지를 담은 ‘쓰담 쓰담’을 주제로 봉행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영축총림 통도사 산내암자인 서운암은 23일 장경각 뜰에서 제 12회 전국문학인 꽃축제를 봉행했다. 꽃과 문학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대종사와 통도사 주지 현문스님, 서운암 감원 서송스님등 많은 대덕스님들과 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 김재엽 한국불교문인협회 회장등 많은 내외 귀빈과 축제 참가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또한 종정예하는 행사가 시작하기전 일찍부터 참석하여 꽃축제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조계종 종정 성파대종사는 “온 대지에 꽃이 수를 놓는 시기이다. 대지를 꽃으로 수 놓듯이 우리의 심전에 시와 문학
“성격상 하나를 진득하게 오래하지 못했지만, 가야불교만큼은 이번 생에 완주해야 하는 하나의 사명이다.”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도명 스님이 ‘삼국유사’에 기록된 허황옥의 3일간 신행 기록을 통해 ‘가야불교’의 역사적 사실성을 조명하는 서적을 발간했다.김해 여여정사 주지이자 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도명 스님은 가야불교에 대한 최초의 종합 기록서 ‘가야불교, 빗장을 열다’ 출판을 기념하며 23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점에서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 스님, 가야문화진흥원 초대 이사장 인해 스님을 비롯한 이사진 스님들과 허성무 김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
영축총림 통도사가 1~6월에 원적에 든 어른 스님들의 합동다례재를 봉행했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15일 경내 설법전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 전 영축총림 방장 원명 대종사, 전 주지 정우 스님 등 문도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불기 2566년 춘계 산중도재’를 엄수했다.이번 산중도재는 경하 스님, 홍법 스님, 초우 스님, 현산 스님, 태응 스님의 위패를 모시고 헌다와 헌향으로 큰스님의 덕화와 가르침을 기렸다.산중도재에 이어 스님들은 역대 조사 스님들의 진영이 봉안된 영각과 부도전 참배를 통해 어른 스님들의 속환사바를 발원
조계종 고시위원장이자 동명대 석좌교수 수진 스님의 국내 최초 완역본 ‘청량국사화엄경소초(운주사)’ 출판 봉정식이 통도사에서 마련됐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4월 7일 경내 설법전에서 ‘조계종 고시위원장 관허 수진 스님 화엄경 청량소초 최초 완역 출판 봉정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정식은 통도사 보살계 회향식에 앞서 진행됐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의 증명으로 봉행된 이 자리에는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과 전계대화상 혜남 스님, 갈마아사리 지안 스님, 교수아사리 수진 스님을 비롯한 삼사 칠증사 스님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경남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미륵암(주지 담산 스님)은 10일 경내 대웅전에서 ‘독성탱화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봉안법회는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사시예불 △봉안의식 △삼귀의 △축사 △법어 △사홍서원의 순서로 거행됐다.봉안 의식 후 이어진 법문에서 수불 스님은 “종교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서 행복해지도록 가치관을 열어둔 것으로 진리를 깨닫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며 “스스로가 어리석어서 보지 못하는 것을 지혜의 눈을 열어 깊이 있게 자신을 성찰해 나갈 때 큰일을 할 수 있는 힘과
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울산 시민을 위한 희망의 등불을 밝혔다.울산불교종단연합회(회장 산옹 스님)는 4월 8일 울산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불기 2566년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불교종단연합회장 산옹 스님, 봉행위원장 진각종 선덕 정사를 비롯한 연합회 회장단 스님들과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 및 울산 지역 대표 내빈들이 참석했다. 울산불교종단연합회가 주최하고 태화강연등축제봉행위원회와 울산불교신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봉행사와 봉축사, 봉축
마산포교당 정법사가 8일 경내 만불전에서 ‘마산포교당 정법사 창건 1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을 비롯하여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소장 석문스님,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연구원 도해스님등 내빈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학술대회에 앞서 장학금 수여가 진행됐다. 장학금은 대학생 각 150만원 9명, 고등학생 각 100만원 3명, 중학생 각50만원 2명 총 17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110주년을 맞이하여 정법사에 유물을 기증한 조병문 교수와 최선일 문화재청 문
계율의 근본도량 영축총림 통도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봉행된 보살계 수계산림을 원만 회향했다.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4월 7일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2566년 임인년 보살계 수계산림 회향식’을 봉행했다.이번 수계산림 법회에는 전계대화상에 혜남 스님, 갈마아사리에 지안 스님, 교수아사리에 수진 스님을 비롯해 존증아사리에 천진 스님, 명신 스님, 중선 스님, 항조 스님, 법선 스님, 증도 스님, 덕문 스님이 삼사 칠증사를 맡아 보살계 계단을 증명했다.온·오프라인으로 동시 봉행된 이날 보살계 회향식은 대종 5타를
계율근본도량 통도사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살계산림을 봉행한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5일 경내 금강계단 설법전에서 ‘불기 2566년 임인년 보살계 수계산림’ 입재식을 봉행했다.올해 통도사 보살계산림의 삼사 칠증사는 전계대화상 혜남 스님, 갈마아사리 지안 스님, 교수아사리 수진 스님이 맡았으며, 존증아사리는 천진 스님, 명신 스님, 중선 스님, 항조 스님, 법선 스님, 증도 스님, 덕문 스님이 각각 맡아 계단을 증명한다. 또 법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법당 내 인원을 제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호국성지 밀양 표충사가 4일 경내 표충서원에서 ‘제557회 호국대성 사명대사 춘계향사’를 봉행했다.임진왜란 때 승병으로 나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운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의 충렬을 기리는 춘계향사에는 前통도사 주지 원산스님과 통도사 법선스님을 비롯하여 극락암 호국선원 선덕 도오스님, 표충사 주지 진각스님등 많은 대덕스님들과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前통도사 주지 원산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이 나라를 발전시켜서 옛날과 같이 임진왜란과 같은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온고지신이라. 과거를
(사)가야문화진흥원 제3대 이사장에 김해 여여정사 주지 도명스님이 새롭게 취임했다.가야문화진흥원은 6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가야문화진흥원 제3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송산스님의 이임과 도명스님의 취임을 알렸다.새롭게 이사장에 취임한 도명스님은 “송산 스님께서는 유례없는 지구촌의 코로나 확산과 불인사 대작불사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진흥원을 안정화시키셨는데 그동안 이끌어 주신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2014년 가야역사와 문화, 가야불교에 관심을 가진 스님들로 구성된 구지회에서 출발한 가야문화진흥원이 이제